PJS' highlight at the 2002 WC, crazy the number of fouls committed against him (he is the player who suffered the most from the fouls)
Good to see the ice remaining between him and Terry. So funny remembering him turining away from a Terry handshake Too bad Ronnie was in some frivilous CL final. Would've been awesome to see him in red again.
http://www.hankookilbo.com/v/fda424e66da54d6ba93ff257bd1e6cf8 -앞으로 또 어떤 분야를 더 공부하고 싶습니까. “또? (절레절레) 사실 또 다른 스포츠 관련 코스를 이수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는데 거절했어요. 이제는 제가 배운 거 토대로 실무적인 일을 해보고 싶어요.” -대한축구협회에서도 일할 수 있는 건가요. “하하.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유럽 쪽에서 좀 더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려고요. 유럽이 축구 행정이 선진화돼 있으니 거기서 좀 더 배우고 싶어요.” -단도직입적으로 축구대표팀, 지금 무엇이 가장 큰 문제인가요. “‘선수들이 나태하다’ ‘파가 갈려서 끼리끼리 어울린다’고들 하는데 솔직히 딱 하나의 문제로 벌어진 현상이라 보지 않아요. 작은 부분들이 모여서 이런 큰 상황이 만들어진 겁니다. 사소한 부분부터 완벽하게 갖춰 나가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선수들끼리 서로를 얼마나 믿느냐는 겁니다. 어차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건 선수들이에요.” -많은 축구인들이 요즘 대표팀을 보면서 ‘박지성이 있을 때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고 혀를 찹니다. 코칭스태프에게 싫은 소리를 들은 선수가 훈련할 때 노골적으로 기분 나쁜 표정을 지어 팀 분위기가 엉망이라는 이야기를 취재 과정에 들었습니다. “글쎄요. 분명히 우리 때도 그 전 세대가 봤을 때는 ‘어떻게 저럴 수 있나’하는 태도들이 있었을 거에요. 중요한 건 기준인 것 같아요. 시대가 흐르며 자연스럽게 바뀐 문화도 있지만 분명 그 안에서도 대표 선수로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있거든요. 훈련 중에 대놓고 기분 나쁜 표시를 내는 건 분명 잘못된 겁니다. 그건 대표 선수를 떠나 과연 프로가 맞나 의심할 정도의 행동이에요. 불만이 있으면 감독과 대화로 해결해서 합의점을 찾고 운동장에서는 내색하면 안 되죠. 그런 모습들이 다른 선수에게 영향을 미치고 팀 분위기를 가라앉히기 때문에 절대 금물입니다. 제가 직접 들은 게 아니라 진짜 그런 선수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사실이라면 왜 그런 문화가 생겨났고 언제부터 그런 걸 용인하게 됐는지 심각하게 따져봐야 할 것 같아요.” -김 코치가 ‘마음 같아서는 빠따(야구배트) 한 번 들고 싶은데’라고 말해서 화제를 모았죠. 기강을 좀 잡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요. “기강이라…. 기강이 나이 순으로 바로잡힌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같은 축구선수로서 또 프로로서 서로를 존경하고 예의를 갖춰야만 기강이 세워진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에는 ‘기강’이란 개념은 없지만 모두 지키고 따르는 팀의 분위기는 분명 있거든요. 지금 대표팀에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김남일 코치가 이야기한 걸 거라 봅니다.” -주장 기성용(28ㆍ스완지시티)이 후배들에게 이따금 쓴 소리를 하는데 잘 먹히지 않는다는 말도 들립니다. “성용이는 대표팀이 아시안컵(2015년 1월 호주)에서 한창 좋을 때도 주장이었고 지금 가장 어려울 때도 주장이잖아요. 제가 대표팀 안에 있지 않아서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후배들이 성용이 말을 안 듣는 게 사실이라면.... 결국 성용이가 운동장에서 보여주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아까 말했듯 선수들이 서로에 대해 신뢰, 존경, 예의를 갖추지 않으면 아무리 선배가 이야기를 해도 귀담아 들을 리 없거든요. 그럼 백 번 말해도 소용없죠. 성용이 한 명이 애써서 될 문제가 아니라 다른 선수들 모두 발 맞춰 함께 노력해야죠.”
(from 2:27 on) Paul Pogba: "Personally, when I look at the footballers like Ronaldinho, [Lionel] Messi, Cristiano Ronaldo... PARK JI SUNG(!) whoever I just admire them for what they are doing on the pitch."
You beat me to it!!! Was just about to post this too. It's awesome that he recognised PJS. Greatness recognises greatness.
didnt pogba complain about getting pushed out of rotation because of park jisung? or maybe it was his buddy raiola. either way i dont believe pogbas quotes on park was always this pleasant
I dont think he had ever named him specifically. There were a lot of gossip back then. But in the end, I don't think Pogba went out of United just because of JSP
JSP (ManU Legends) vs Barca Legends: He was even better in this match than the Carrick testimonial. Commentators drooling over his playing shape as he keeps giving it to Edgar Davids.
PJS is all substance and no fluff. Some amazing passes, runs, defense, offense, I'm going to go find a closet and cry a little bit.
Talking about race in football and drops our boy's name. Cheers. All about what you do on the pitch, but it'd be interested if he has an opinion on the intangible boundaries POCs must overcome to achieve success How many POC advocates are out there that don't ever utter the word 'asian'? Class from Pogba
yes, exactly this. all too often, advocates only bring up the black/white story. for Pogba to be inclusive and to drop the perfect "yellow" warrior is indeed class.
Rating: JI SUNG PARK He's probably still got a better engine than some of the players playing today. 7 https://www.google.ch/amp/www.manch...n-utd-fixtures-legends-barcelona-13563814.amp ------> easily more than our KNT players, t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