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Women's National Teams Thread [R]

Discussion in 'Korea' started by jsk14, Jun 4, 2012.

  1. jsk14

    jsk14 Member+

    Mar 2, 2010
    Club:
    FC Girondins de Bordeaux
    Nat'l Team:
    --other--
    The countdown to the FIFA U-20 Women’s World Cup Japan 2012 is on in earnest after the Official Draw was held at the Conrad Hotel in downtown Tokyo on Monday.

    Representatives from each of the 16 qualified nations followed events carefully as their opponents for the group stages of the tournament were revealed.

    The draw itself was presided over by Tatjana Haenni, FIFA's Head of Women's competitions, and carried out by four star members of Japan’s 2011 FIFA Women’s World Cup™-winning side, namely Homare Sawa, Kozue Ando, Azusa Iwashimizu and Saki Kumagai. Also assisting were Nogizaka 46, with the local pop-chart toppers adding some youth-orientated colour for the assembled audience.

    In Group A, hosts Japan were drawn alongside Mexico, Switzerland, and New Zealand. The Japanese have shown tremendous progress in the last year, following in the senior side's footsteps, while tournament regulars Mexico will also be looking to impress.

    South American heavyweights Brazil will be looking to erase the memory of a group stage exit atGermany 2010 when they take on Group B opponents Korea Republic, Italy, and Nigeria.

    Meanwhile, Korea DPR, who finished third in 2010, will take on Canada, Norway, and Argentina in Group C, but Group D appears the toughest section as two-time world champions USA have been pitted against holders Germany, China PR, and Ghana.

    The tournament will commence on 19 August with the victor of the sixth FIFA U-20 Women’s World Cup to be determined when the final takes place on 8 September. The 21-day tournament will take place across five venues, including Hiroshima, Kobe, Miyagi, Saitama and Tokyo, with the historic Japanese capital playing host to the final.

    The 16 teams were split into four groups of four, with the top two teams from each group progressing to the quarter-finals.

    The groups:
    Group A: Japan, Mexico, Switzerland, New Zealand
    Group B: Brazil, Korea Republic, Italy, Nigeria
    Group C: Korea DPR, Canada, Norway, Argentina
    Group D: USA, China PR, Germany, Ghana
     
    Lionel Richie and Corporation X repped this.
  2. jsk14

    jsk14 Member+

    Mar 2, 2010
    Club:
    FC Girondins de Bordeaux
    Nat'l Team:
    --other--
    normally i would make a thread for each level but i dont think theres enough interest to warrant it.

    the u-20 team this cycle was the one who won the u-17 WC
     
  3. Jitevra

    Jitevra Member+

    Apr 15, 2010
    Club:
    Ulsan Horang I
    Nat'l Team:
    Korea Republic
    Didnt this team get into the World Cup only because Japan was selected as the host nation, after the qualifications?
     
  4. jsk14

    jsk14 Member+

    Mar 2, 2010
    Club:
    FC Girondins de Bordeaux
    Nat'l Team:
    --other--
    yup pretty much
     
  5. GoYoungrokba

    GoYoungrokba Member+

    May 21, 2009
    Club:
    Suwon Bluewings
    Nat'l Team:
    Korea Republic
    Tough group. Brazil and Nigeria are powerhouses in women's football as well. Not sure how Italy is good at the women's game but I think they are the most beatable opponent.
     
  6. jsk14

    jsk14 Member+

    Mar 2, 2010
    Club:
    FC Girondins de Bordeaux
    Nat'l Team:
    --other--
  7. jsk14

    jsk14 Member+

    Mar 2, 2010
    Club:
    FC Girondins de Bordeaux
    Nat'l Team:
    --other--
    중국 전지훈련 중인 U-20 여자대표팀이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패했다.

    U-20 여자대표팀은 18일 중국 칭다오의 홍청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 U-20 여자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0-3으로 패했다.

    U-20 여자대표팀은 전반 12분에 중국의 리우멍팅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리우멍팅이 슈팅한 볼이 골키퍼 전하늘(여주대)을 맞고 나오자 재차 수비수를 제치고 골을 성공시킨 것.

    이후 전반 31분에 중국 양리나에게 헤딩골을 허용했고, 전반 추가시간에도 양리나에게 드리블 돌파에 뚫려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상황을 내주면서 0-3으로 스코어가 벌어졌다.

    후반 들어 U-20 여자대표팀은 이소담(현대정과고)과 김아름(울산과학대), 전은하, 김지은(이상 강원도립대)을 투입해 반전을 노렸으나 득점에는 실패, 0-3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U-20 여자대표팀 지난 16일 칭다오 스포츠센터에서 산둥과도 연습경기를 치렀다.
    이 경기에서 U-20 여자대표팀은 전반을 0-0으로 비겼다. 그리고 후반 1분 만에 문미라(현대제철)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후반 24분부터 연이어 세 골을 내주면서 1-3으로 패했다. U-20 여자대표팀이 후반 시작하자마자 선제골을 넣자 산둥 선수들의 플레이가 거칠어졌고, 이로 인해 심판과 산둥의 코칭스태프에게 자제 요청을 할 정도였다는 점이 아쉬웠다.


    ▲ U-20 여자대표팀 평가전 (2012년 6월 18일, 중국 칭다오 홍청 스타디움)
    한국 U-20 여자대표팀 0-3 중국 U-20 여자대표팀
    ->득점: 리우멍팅(전12’), 양리나(전31’, 전46’, 이상 중국)

    ▲ U-20 여자대표팀 중국전 출전선수명단
    전하늘(GK) -서현숙, 장슬기, 김지혜, 이영주(후36’ 김아름), 전은하(후38’ 최미래), 최유리, 최유정(HT 이소담), 문미라, 이금민(후38’ 김지은), 김혜영 /감독: 정성천
     
  8. jsk14

    jsk14 Member+

    Mar 2, 2010
    Club:
    FC Girondins de Bordeaux
    Nat'l Team:
    --other--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U-20 여자대표팀이 중국에 3-2로 승리하며 지난 경기의 패배를 설욕했다.

    U-20 여자대표팀은 21일 오후 중국 칭다오의 홍청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 U-20 여자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0-2로 끌려가다 후반 중반 이후 여민지(함안대산고)와 최유리, 이금민(이상 현대정과고)의 연속골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8일 경기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했던 U-20 여자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도 초반에는 다소 흔들렸다. 전반 4분 만에 중국의 리우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19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며 0-2로 끌려갔다.

    그러나 부상에서 돌아온 중심 스트라이커 여민지의 존재감은 대단했다.
    교체 투입된 여민지는 후반 34분 공간 침투를 통해 이소담(현대정과고)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로 맞섰고,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여민지는 후반 40분에 최유리에게 패스를 내줬고, 이것을 최유리가 골로 연결시켜 2-2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U-20 여자대표팀은 후반 45분, 최유리의 롱패스를 받은 이금민이 헤딩슛으로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렸다. 여민지와 최유리는 각각 1골-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날 경기는 양 팀 모두 교체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허용했고, U-20 여자대표팀은 10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 U-20 여자대표팀 연습경기 (2012년 6월 21일, 중국 칭다오 홍청 스타디움)

    한국 U-20 여자대표팀 3-2 중국 U-20 여자대표팀
    ->득점: 여민지(후34’), 최유리(후40’), 이금민(후45’, 이상 한국) /리우(전4’), 한국 자책골(후19’, 이상 중국)
     
  9. jsk14

    jsk14 Member+

    Mar 2, 2010
    Club:
    FC Girondins de Bordeaux
    Nat'l Team:
    --other--

    [​IMG]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U-20 여자대표팀이 월드컵을 향한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일본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는 U-20 여자대표팀은 오는 20일 목포축구센터에서 소집해 27일까지 훈련하며, 이후 파주 NFC로 이동해 훈련을 이어간다. 이후 8월 13일에 대회가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

    이번 최종훈련에는 총 24명이 선발됐으며, 이중 21명이 월드컵에 참가한다. 정성천 감독은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골키퍼 4명 중에서 3명, 그리고 필드 플레이어 20명 중 18명이 월드컵에 나간다. 훈련에서의 성과를 확인한 후, 최종적으로 21명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20 여자대표팀은 이번 소집훈련에 앞서 6월에는 중국 칭다오로 전지훈련도 다녀왔다. 현지 실업팀 및 중국 U-20 여자대표팀과 세 차례 연습경기를 갖는 등 실전에서의 조직력을 가다듬는데 힘썼다.

    정 감독은 “경기는 중국과 했지만, 경기 운영이나 전술 등에 있어서는 본선에서 만날 나이지리아와 이탈리아, 브라질을 염두에 뒀다. 기술이 좋은 상대팀들과의 1대1 방어와 압박, 수비에서의 패턴, 역습 등의 다양한 상황을 가상하면서 훈련과 경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목포 및 파주 훈련에서도 중점 포인트는 월드컵 무대에 대한 적응이다. 이번 소집훈련 멤버 중 9명이 2010년 U-17 여자 월드컵 우승의 주역들이고, 3명은 2010년 U-20 여자 월드컵 3위를 함께 했던 선수들이다. 그 때의 경험과 감각을 되살리는 것이 코칭스태프의 1차 과제다.

    그리고 좀 더 수비조직의 안정화를 꾀함과 동시에 실전에서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는 것이 2차 과제다. 이를 위해 U-20 여자대표팀은 일본으로 떠나기 전에 국내에서 멕시코 및 중국과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010년 세계와 맞섰던 경험을 다시 끄집어내기 위해 준비할 것이다. 무엇보다 개인이 아닌, 팀을 위해 하나로 뭉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중국 전훈에서 나타난 수비조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실전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인지시킬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멕시코, 중국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최종적인 점검을 마무리하고 일본으로 건너갈 계획이다. 현지에서도 한 차례 정도 평가전을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 정성천 감독

    팀 상황도 긍정적이다. 오랜 기간 재활에 매진했던 중심 공격수 여민지(울산과학대)가 정상적인 몸 상태를 회복했고, 피로골절로 이탈했던 주축 미드필더 이정은(한양여대)도 실전에 투입되고 있다.

    “(여)민지의 경우 재활을 마치고 중국 전훈에서도 20분 정도씩 경기에 나섰다. 지금 합천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여자선수권에서도 경기에 투입되고 있다. 아직까지 국제경기에 나설 수 있는 컨디션은 아니지만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다. 이정은 역시 피로골절로 고생했는데, 의외로 회복이 빨라서 조금씩 경기에 뛰고 있다. 그 외의 선수들은 모두 정상 컨디션이다.” - 정성천 감독

    U-20 여자대표팀은 8월 13일에 일본으로 출국해 19일 나이지리아전을 시작으로 22일 이탈리아, 26일 브라질과 B조 예선 경기를 치른다.


    ▲ U-20 여자대표팀 최종훈련 명단 (2012년 7월 20일 목포축구센터 소집)

    GK: 김민아(강원도립대), 민유경(광양여고), 심단비(울산과학대), 전하늘(여주대)

    DF: 김두리, 김우리, 김혜영(이상 현대정과고), 김지혜(한양여대), 서현숙(고양 대교), 신담영(울산과학대), 장슬기(강일여고), 최소미(여주대)

    MF: 김아름(울산과학대), 김지은, 전은하(이상 강원도립대), 문미라(현대제철), 이금민, 이소담(이상 현대정과고), 이영주, 이정은(이상 한양여대)

    FW: 여민지(울산과학대), 최미래(여주대), 최유리(현대정과고), 최유정(수원 FMC)
     
  10. jsk14

    jsk14 Member+

    Mar 2, 2010
    Club:
    FC Girondins de Bordeaux
    Nat'l Team:
    --other--
  11. jsk14

    jsk14 Member+

    Mar 2, 2010
    Club:
    FC Girondins de Bordeaux
    Nat'l Team:
    --other--
    womens u-20 team had a WC prep match vs china. won 2-0 goals by Choi Yu-Ri and Lee So-Dam
     
    Lionel Richie repped this.
  12. jsk14

    jsk14 Member+

    Mar 2, 2010
    Club:
    FC Girondins de Bordeaux
    Nat'l Team:
    --other--
    Korea Republic’s road to this year’s FIFA U-20 Women’s World Cup was far from straight-forward. They missed out on a direct place after finishing a disappointing fourth in Asian qualifying last October, before being gifted an extra ticket when Japan assumed hosting from Uzbekistan.
    Two more months then passed before a new coach was appointed. Jong Song-Chon, who has worked as senior assistant coach for the women’s U-20 and senior national teams, was only able to assemble his first squad five months before the finals.
    “The first thing I did was to review and analyse all the videos from the Asian qualifiers last year. After that I concluded that we did play some good football, although we had problems scoring,” Jong toldFIFA.com in a recent interview. “What’s worse, we couldn’t build on the development of recent years and the morale was visibly low.”
    Jong’s first game in charge during an overseas training camp in June was, predictably, a baptism of fire as the young Taeguk Ladies suffered a 3-0 defeat by China PR. A subsequent rematch against the Chinese looked like it would be a similar story as Jong’s charges trailed 2-0 with ten minutes remaining. But then, from nowhere, emerged a forgotten star.
    Second-half substitute Yeo Min-Ji, who has struggle with niggling injuries since winning the adidas Golden Ball and Golden Boot at the 2010 FIFA U-17 Women's World Cup Trinidad and Tobago, rose to the occasion by pulling one goal back before turning provider for an equaliser as the Koreans came from behind to win 3-2.
    “Min-Ji was still recovering from the injury she had sustained during her senior team commitments and could play for no more than 20 minutes. But as I saw her turn the tide of the game, I knew she was still alive and her finishing touch was as good as it used to be,” Jong said of the youngster who led the side to a U-17 world title in Trinidad and Tobago. “At the moment she’s fully recuperated and fit, and I’m one hundred per cent sure that she’ll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finals.”
    “That said, we’re not a team revolving around an individual,” said Jong, who also oversaw the U-20 side’s fairy tale run to third place at Germany 2010. “We’ve got some classy midfielders, like captain Lee Young-Ju, Jeon Eun-Ha and Lee Geum-Min, all of whom are capable of creating various attacking routes.”
    One of the most challenging tasks ahead of the 41-year-old coach will be seeking to strike a harmonious balance between the experienced class of Germany 2010 and the promising starlets from T&T 2010.
    “They have been training together in and out of the country since the Asian championship, so they know each other well enough to play as a unit,” Jong insisted. “More importantly they know what they’re doing and they’re heading in the right direction.”
    So, in which direction are the Taeguk Ladies moving? Jong answered without hesitation: “Our initial goal is to win our group ahead of Brazil, Italy and Nigeria, which I think we’re more than capable of, and hopefully we’ll have an advantage in the quarter-finals. But the most important thing for us is to believe in ourselves and revive the momentum we gained two years ago.”
    http://www.fifa.com/u20womensworldcup/news/newsid=1674978/index.html?cid=twitter_voiceofthesite
     
  13. Chingoo

    Chingoo Member+

    Feb 10, 2010
    Come to think of it, how did our women's team not qualify for the olympics? Are we that bad?
     
  14. jsk14

    jsk14 Member+

    Mar 2, 2010
    Club:
    FC Girondins de Bordeaux
    Nat'l Team:
    --other--
    we still are behind Japan, DPRK, and China
     
  15. jsk14

    jsk14 Member+

    Mar 2, 2010
    Club:
    FC Girondins de Bordeaux
    Nat'l Team:
    --other--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U-20 여자대표팀이 일본에서 열리는 ‘2012 FIFA U-20 여자 월드컵’에 참가할 21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 최종 명단에는 여민지(울산과학대), 이영주(한양여대), 서현숙(고양 대교) 등 지난해 9월 열렸던 ‘AFC U-19 여자 챔피언십’에 참가했던 선수 중에 16명이 포함됐다. 또한 2010년 FIFA U-17 여자 월드컵 우승 멤버 중에 김아름(울산과학대), 이정은(한양여대), 이소담(현대정과고), 장슬기(강일여고) 등 8명이, 2010년 FIFA U-20 여자 월드컵 3위 멤버 중에 전은하(강원도립대)와 서현숙, 이영주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U-20 여자대표팀은 지난 7월 20일에 목포축구센터에서 소집해 훈련에 돌입했으며, 27일부터는 파주 NFC로 옮겨 마지막 담금질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5일 중국 U-20 여자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중.

    U-20 여자대표팀은 9일 포토데이 및 미디어데이를 갖고 월드컵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며, 11일에는 파주공설운동장에서 멕시코 U-20 여자대표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마지막 전력 점검의 기회를 갖는다.

    이후 U-20 여자대표팀은 13일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며, 19일 나이지리아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22일), 브라질(26일)과 U-20 여자 월드컵 B조 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 2012 FIFA U-20 여자 월드컵 참가 최종 명단

    GK: 민유경(광양여고), 심단비(울산과학대), 전하늘(여주대)

    DF: 김두리, 김혜영(이상 현대정과고), 김지혜(한양여대), 서현숙(고양 대교), 신담영(울산과학대), 장슬기(강일여고), 최소미(여주대)

    MF: 김아름(울산과학대), 김지은, 전은하(이상 강원도립대), 문미라(현대제철), 이소담(현대정과고), 이영주, 이정은(이상 한양여대)

    FW: 여민지(울산과학대), 최유리, 이금민(이상 현대정과고), 최유정(수원 FMC)
     
  16. jsk14

    jsk14 Member+

    Mar 2, 2010
    Club:
    FC Girondins de Bordeaux
    Nat'l Team:
    --other--
  17. LeVin

    LeVin Member+

    Jun 21, 2012
    Club:
    Tottenham Hotspur FC
    Competing against China, Japan, and North Korea is not the easiest path to qualify... in fact, beating them might be the fastest way to become world champions.
     
  18. Jitevra

    Jitevra Member+

    Apr 15, 2010
    Club:
    Ulsan Horang I
    Nat'l Team:
    Korea Republic
  19. jsk14

    jsk14 Member+

    Mar 2, 2010
    Club:
    FC Girondins de Bordeaux
    Nat'l Team:
    --other--
    [​IMG]
    [​IMG]
    [​IMG]
    Kim Ji-Eun
     
  20. skimmilk

    skimmilk Member+

    Apr 22, 2010
    Texas, USA
    Nat'l Team:
    Korea Republic
    apparently it will be on espn3 :alien:
     
  21. Dahmanegi

    Dahmanegi Member

    Apr 30, 2007
    Seoul
    Nat'l Team:
    Korea Republic
    Wow! This team is actually girly looking.
     
  22. skimmilk

    skimmilk Member+

    Apr 22, 2010
    Texas, USA
    Nat'l Team:
    Korea Republic
    Fixed...
     
    Dahmanegi repped this.
  23. GoYoungrokba

    GoYoungrokba Member+

    May 21, 2009
    Club:
    Suwon Bluewings
    Nat'l Team:
    Korea Republic
    We are on the par with China. We haven't lost to them for the last two years.
     
  24. jsk14

    jsk14 Member+

    Mar 2, 2010
    Club:
    FC Girondins de Bordeaux
    Nat'l Team:
    --other--
    [​IMG]
    starting XI for our match vs mexico today drew 2-2
    [​IMG]
     
  25. jsk14

    jsk14 Member+

    Mar 2, 2010
    Club:
    FC Girondins de Bordeaux
    Nat'l Team:
    --other--
    U-20 여자대표팀 정성천 감독, "목표는 우승“

    - 대회에 대한 기대나 목표가 있다면.

    얼마 전에 중국과 연습게임(2-0승)을 치렀는데, 100%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최종훈련을 통해서 수비 조직력,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 플레이 등이 좋았다. 수비에서의 역습 플레이, 중원에서의 빌드 업, 빠른 공격을 통한 공간 창출 등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우리 선수들의 자신감이 상당히 올라온 상태이기 때문에 일본에 가서도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 생각한다.

    - 본선 상대팀들에 대한 분석은 어느 정도 진행됐나?

    첫 상대팀인 나이지리아는 지금 남해스포츠파크에서 훈련 중이다. 자료를 통해서 분석을 마쳤고,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지난 2010년 U-17 여자 월드컵에서 우리가 6-5로 승리한 바 있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있고, 그들의 패턴도 잘 알고 있다.

    이탈리아와는 2011년에 일본에서 경기한 적이 있는데, 스피드가 좋은 팀은 아니지만 피지컬이 강하다. 우리가 갖고 있는 빠른 빌드 업으로 상대를 제압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또한 브라질은 개인기량은 상당히 좋지만, 우리가 강한 모습으로 상대팀을 와해시킬 수 있는 플레이를 하다보면 시간이 흐를수록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지금 팀에는 2년 전 U-17 여자 월드컵 우승 멤버가 많다. 당시의 팀은 여민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는데, 이번 팀은 어떤가?

    U-17 연령대의 경기를 보면 아직 수비조직 부분이 완성되지 않았지만, U-20으로 올라오면서 수비조직이 강해진다. 우리로선 여민지 뿐 아니라 윙어나 공격수, 미드필더들이 계속해서 공간 창출을 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물론 여민지가 많은 득점을 해줘야하지만, 민지 외에도 득점을 할 수 있도록 전술 훈련을 해왔고, 월드컵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 주축 멤버인 여민지와 이정은 등이 부상으로 고생했었는데.

    두 선수 모두 100%는 아니지만, 경기하기에는 충분한 컨디션이다. 특별한 부상 선수가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 이번 월드컵에서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어쨌든 목표는 우승이다. 선수들도 그만한 자신감을 갖고 있고, 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냈기 때문에 몸 상태나 정신적인 부분 등도 모두 우수하다. 좋은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IMG]
    U-20 여자대표팀의 주장 이영주 ⓒ이상헌
    주장 이영주, “감독님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우승이 목표”

    - 월드컵에 참가하는 소감을 말한다면.

    지난해 아시아 대회(AFC U-19 여자 챔피언십)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 지난해 AFC U-19 챔피언십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이었나?

    그 때는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각오를 단단히 하고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

    - 2년 전, U-20 여자 월드컵에도 출전했었다. 두 번째 출전인데.

    그 때는 어려서 언니들에게 이끌려 따라가는 입장이었는데, 이번에는 앞서서 애들을 이끌고 나가야한다. 언니들에게 많이 배웠던 경험들을 저도 동료들에게 알려주면서 이끌고 나가려고 한다. 당시를 생각하면 경험이 많이 부족해 실수도 많았고, 자신감도 부족했다. 동료들에게 자신감을 더 불어넣어주기 위해 신경 쓰고 있다.

    - 처음에는 주장이 아니었다. 중간부터 주장을 맡게 됐는데, 부담은 없나?

    부담감이 있긴 하다. 그러나 언니들도 있고, 언니들이 나를 생각해서 더 편안하게 도와주고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다.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

    - 본선 상대팀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팀들이다. 철저히 분석하고 대비하고 있기 때문에 훈련했던 것처럼만 한다면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주장으로서 팀의 색깔을 설명한다면.

    지난해와는 또 많이 달라졌다. 감독님이 지능적인 축구, 현대축구에서의 패스게임을 원하신다. 감독님의 축구를 점점 이해하고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 미드필드에서 패스 게임의 중심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내 위치가 미드필드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포지션이다. 경기를 풀어나가는 부담감도 있지만, 팀원 전체가 풀어나가는 것이고, 모두들 잘해주고 있다.

    - 정성천 감독은 우승이 목표라고 밝혔는데.

    감독님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우승이 목표다. 감독님을 따르는 입장에서 당연하다.(웃음)
    감독님 계획대로만 잘 따라간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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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0 여자대표팀의 공격을 이끌 여민지 ⓒ이상헌
    여민지, “팀을 위해 매 경기 골을 넣고 싶다”

    - 2년 전 U-17 여자 월드컵에서는 득점왕과 MVP를 수상했다. 이번에도 골을 많이 넣을 수 있을 것 같은가?(웃음)

    경기를 하다보면 기회가 많이 오는 경기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경기도 있다. 이번 월드컵을 위해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득점 기회를 많이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닐 것이다. U-17과 U-20은 다르기 때문에 컴비네이션 플레이를 통해 골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U-17 여자 월드컵 이후 부상과 회복을 반복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완전한 컨디션을 찾지 못해서 부상을 또 당하고, 복귀했다가 부상 당하는 것을 반복했다.
    이번에는 감독님께서 몸 상태를 많이 고려해주시고, 몸을 잘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괜찮다. 월드컵에 초점을 맞춰 준비하고 있는데, 정상 컨디션으로 경기를 뛰어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 U-17 여자 월드컵 우승했을 때의 팀과 지금의 팀을 비교한다면.

    비슷한 점이 있다면 두 팀 모두 하나로 뭉치고 있고, 팀워크가 좋다. 감독님께서는 개인이 아닌 팀원으로서의 자신을 보여주길 원하신다. 팀을 위해 희생하는 플레이를 원하시기 때문에 그런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할 생각이다.

    - 여민지라는 공격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본인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데.

    이번 올림픽대표팀을 예로 들 수 있다. 조직력으로 하나의 팀을 중요시했다. 우리도 올림픽대표팀처럼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나 역시 팀 안에서 빛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첫 상대인 나이지리아와는 U-17 여자 월드컵에서 이긴 적이 있다.

    다른 팀과 달리 나이지리아는 수비조직이 맨투맨이다. 많이 움직이면서 공간을 창출한다면 기회가 많이 나올 거라 생각한다. 이길 자신이 있다.

    - 이번 월드컵에서는 몇 골 정도 넣을 수 있을 것 같은가?(웃음)

    팀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골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어지는 기회에서는 모두 넣고 싶다. 일단 동료들도 내가 들어가면 골을 넣어주길 바라기 때문에 기회가 온다면 냉정하게 골로 연결시키는 것이 내 역할이다. 내가 골을 넣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팀 승리가 중요하다. 매 경기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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